순간 순간 새로이 만난다는 것 모든 것에 대하여 시시각각으로 신선하게
접촉해 나간다는 것은 그것은 과거의 가치판단에 의해서 조건 지어진 모든 반응을
부인 하는 것(나 자신과 나의 신변 사이에 있는 장애물을 제거 하는 것)이다.
행위의 주체가 사랑이어야지 관념이 되어서는 안된다.
자기 안전 수단으로써 신념과 지식.
우리가 공허하고 내면적으로 빈약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외면적으로 여러 가지 물건을 소유하기도 하고 내면적으로 마음의 풍요를 위하여
분투하게 되는 것이다.
사고가 시간의 영역에서 작용 한다든가 미래의 관점에서 즉 장차 무엇이 된다든가,
획득 한다든가 달성하려고 하는 관점에서 사물을 생각하고 있는한 모순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결과를 바라고 있을 때는 있는 그대로를 관찰할 수 없다.
정신은 기만을 수반하지 않고는 직접 사실을 볼 수 없다.
사고는 과거나 미래의 관점에서밖에 생각할 수 없다.(관점 자체가 구속)
사고로 현재의 사실을 완전히 알 수 없다.
사고가 사고 자체내에서 생겨난 모순이나 문제를 제거할 수 없다.
“당신이 사실과 서로 마주하고 있을 때 어떻게 선택의 여지가 있겠습니까?”
있는 그대로의 것은 공포나 고통을 주지 않는다.
공포는 있는 그대로의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다는 것.
“자아의 拘束으로 부터의 해방”
특정한 문제에 대하여 특정한 해답을 기대하고 있음을 아는 것이 제 일보이다.
정신은 단순한 기계적 기억이 활동에 불과하며 생명을 잃은 중심.
정신은 자연적이며 창조적 경험이나 생생하고 새로워야 하는 체험을
순간적으로 감정으로 바꾸어 버리고 이번에는 그 감정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의지적 행위는 언제나 이원적이다.
사물을 둘로 분리하는 이 의지를 초월해서 이원적인 행위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발견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 것 인가?
사고력은 주의력을 딴곳으로 돌려 버린다.
정신과 경험은 시간의 결과. 모든 존재는 본디 소유라는게 없다.(동기를 관찰하라)
공허를 채우기 위해 책을 읽는다.
이해력이 없을 때 대체가 일어나며 대체는 자신에게 뇌물을 주는 것과 같다.
당신과 소유물과의 관계를 주의해서 보지 않는 것이 혼란의 원인.
우리의 문명은 고독으로 부터의 도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고통을 피하려는 욕망에서 해방 된다면 고통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될 것 이다.
비애가 존재할 때 그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관계 속에서만 존재한다.
비애는 그 자체로써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는 시공의 한 자기 표현이다. 모든 존재는 그 자체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들 관계 속에서만 존재하며 존재들의 역동적 상호 작용에 의해서 그 표상을
달리 나타 낼 수 있다.
표상은 에너지의 한 형태이며 항상 時空으로 귀속된다.
나와 표상 사이에서 생긴 관계는 허구이다.
시간으로 부터의 초월
문제를 이해할 수는 있어도 극복할 수는 없다.
“도대체 사실에 대한 공포같은 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인생은 빈 조개껍질 사람들은 조개껍질이 내는 무수한 잡음을 생활이라 부르지만
결국 그것은 빈 조개껍질로 남을 뿐이다.
사실을 인식하는 순간 그것은 전혀 의미가 없어진다.
의식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하는 시계추같은 것이어서 전후 운동이라는 두가지밖에 모른다.
우리가 허구한날 경험이나 불행이나 기억들을 질질 끌며 지속 시킬 것인가?
미지의 것을 탐구할 것인가가 아니고 언제나 기지의 것인 정신이 축적하는 과정을 이해하라.
사랑하시오, 탐욕해서는 안된다, 라든가 말을 반복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든가
만족해 버린다. 관념이나 말을 되풀이 한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반복될 수 있는 것은
그 감각과 그 생각에 해당되는 말이다. 그 말이 감각에다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 반복적 관념과 언어의 허위!
어떻게 하여 정신을 조용하게 할 것 인가가 아닌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제기된 모든 문제이 진상을 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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