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얘기

고전유머(이외수)

 

이외수(oisoo) [고전유머] 어떤 사내가 벼락을 맞아 즉사했는데 시체가 활짝 웃고 있었다.

사내의 영혼이 염라대왕 앞으로 호출되어 갔을 때 염라대왕이 물었다.

 벼락 맞아 죽으면서 활짝 웃은 이유가 무엇이냐.

사내가 대답했다.

사진 찍는 줄 알았습니다.

 

'사는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 2012.05.27
一微塵中含十方  (2) 2012.05.27
군자와 소인  (0) 2012.05.27
존재라는 것  (0) 2012.05.27
— 지두 크리슈나무리티의 시 —  (0)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