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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어머니

 

 

 

 

 

 

살아서 따뜻한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가실때 인사도 못했습니다.
가시는 쓸쓸한길 눈도 많이 오던데 승화원 돌아오는 오늘도 눈발이 뿌리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있어 !!

또 같이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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